"너희가 아는 그녀는 그 어디에도 없어. 내가 아는 그녀 또한."




이름 : 노아


이명 : 모든 것을 잃은 자


성별 : 남


나이 : 28


키/몸무게 : 182/73kg


외양 :

하얀 의사 가운은 끝이 헤진 채 펄럭인다.

길고 덥수룩한 머리카락 사이로 희미한 빛을 띄고 있는 비취색 눈은 공허하다. 초점이 잡히지 않은 채 그저 허공을 향해있을 뿐이다.

오른손이 잘려나간 자리는 가운 소매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길고 마른 몸은 실에 의지해 매달려있는 인형마냥 힘없이 축 쳐져있다.



성격 : 

공감능력의 치명적 문제

  • 공감능력이 많이 부족하다. 사실 방주에 있을 때보다 조금 더 성장하긴 했지만 문제는...
  • 히라리의 죽음으로 허무에 빠지면서 타인의 마음을 알아가려는 노력이 아예 없어졌다.

메마른 감정

  • 타인에 비해 느끼는 감정의 폭이 심하게 좁았다.
  • 지금 남아있는 건 상실감과 공허함, 그리고 희미하게 느껴지는 고통.

허무

  • 태어나서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안정감, 소속감을 빼앗긴 뒤 오직 허무와 상실감 밖에 남지 않았다.
  • 끝없는 허무주의에 빠졌다. 살아갈 이유를 완전히 잃었다.


모럴리스

  • 원래 모럴이 없었지만, 적어도 예전엔 논리적으로 사회가 정한 윤리적 규칙을 지켜야하는 이유에 대해 납득하고 있었다. (살인은 나빠, 그러니까 살인하면 안 돼 (x) 살인은 사회 규칙에 어긋나, 그러니 살인하면 안 돼 (o))
  • 지금은 이것조차 고삐가 완전히 풀린 상태. 그 땐 사회에 소속되어 있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니까.
  • 윤리적으로 옳지 않거나 불법인 행위를 서슴없이 저지른다.


특이사항 :

구원의 방주 - 그리프 이후

  • 홈즈와 협력 하에 스폰서로 위장잠입한 비밀요원이었다. 다른 이의 도움 덕에 사지 멀쩡히 돌아오는데 성공했다.
  • 이후 히라리의 수사를 계속 도우며 링커들의 뒤를 캐다가 잡혀가 고문을 당했다.
  • 노아가 기절해 있던 사이, 뒤이어 히라리가 고문을 당했고 그녀는 끝내 사망했다.

오른손 절단

  • 고문당하던 중에 절단당했다. 가끔가다 환상통을 느낀다.
  • 오른손잡이었기 때문에 장의사, 검의관 일은 아예 못하게 됐다.

네크로필리아

  • 시체성애자. 사회적으로, 윤리적으로 옳지 않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다. (정확히는 자신이 그렇게 생각한다기 보단, '타인들이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에 가깝다.)
  • 이사료 히라리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이 도와주었다. 노아가 시체성애 때문에 심각한 일을 저지르지 않도록 브레이크를 걸어주거나 감시하는 역할을 자처하기도 했다.
  • 살아있는 사람을 무조건 싫어하지 않는다. 시체가 1순위, 살아있는 사람이 2순위다.

이사료 히라리

  • 가상의 인물 '쇼레이'의 기반이 된 인물로, 눈이 금안이었다는 것을 제외하면 거의 비슷하다.
  • 사이코메트리와 정신감응 능력이 있었고, 브린디쉬에서 탐정일을 했다.
  • 히스토릭 서비스와 대립하던 부모님이 링커에 의해 소리소문도 없이 사망했다. 그래서 이들의 뒤를 캐는 수사를 쭉 진행중이었고, (구원의 방주-그리프의) 홈즈와 협력 수사를 한 적도 있다.

생전 히라리와의 관계

  • 히라리는 정신감응 능력을 통해 노아의 내면을 읽어냈다. 히라리는 당혹감과 약간의 혐오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그의 과거를 읽어냄과 동시에 자신이 그를 도와야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게 됐다.
  • 노아가 브린디쉬를 떠날 때 히라리가 동거를 제안, 글라시아에서 동거하며 지냈다.
  • 집안일을 끔찍히 못하는 히라리를 위해 노아가 가사를 전담했다.
  • 노아가 한 은 귀걸이는 히라리가 애인에게 주려던 걸, 하필 선물하려던 당일 차여서 울면서 노아에게 준 것.
  • 살아가고 싶은 이유도 딱히 모르고 살던 노아에게, 히라리는 살아갈 이유가 되어주었다. 노아는 자신이 그녀에게 평생 노력해도 갚기 어려운 빚을 졌다고 생각했다.

능력 - 독

  • 독을 움직이고 스스로 독을 생성하거나 다른 독을 뽑아 제 몸에 지니고 있거나, 잠시 독안개로 변하는 것이 가능.
  • 스스로 생성해낸 독은 눈 색과 같이 야광비취색. 타인의 신체에 매우 해롭다.
  • 눈이 야광이 된 건 능력이 발화되었을 때부터였다.


과거

  • 원래 이름은 야기히라 슈 (柳平 主羽). 이 이름은 버린 것과 마찬가지다.
  • 출신지는 아라라트의 빙도 글라시아. 어릴 적 부모에게 심각한 학대를 받아 성격장애가 생겼다.
  • 8살 때 브린디쉬로 여행을 떠나는 과정에 자동차 사고가 났는데, 안전벨트를 차고 있어 다치지 않은 노아는 중상을 입은 부모를 방치했다. (휴대폰을 일부러 꺼놓고 차 밖으로 나가 브린디쉬 풍경을 구경헀다.) 끝내 부모는 과다출혈로 사망.
  • 브린디쉬 뒷거리를 전전하다가 독을 다루는 능력이 발화되었고, 히어로들이 그를 맡아 키웠다. 외과와 해부학에 대해 공부하다 17살때 이사료 히라리를 만났다.



방의 주인으로서의 세부 설정 :


쇼레이는 일종의 프로그램이다. 노아가 기억하는 히라리의 기억을 토대로 만들어진 일종의 수식으로, 외부에서 자극이 들어오면 히라리의 기억을 토대로 어떻게 행동할지 계산해낸다. 이 수식이 폭풍 안에서 질량을 가지고 모습을 유지하는 힘은 노아에게서 나왔다.

쇼레이는 5층에서 여자는 죽었다는 걸 확실히 인지하고 있었고, 그녀로 지목받은 순간 자신이 원래 죽었다는 외부 자극이 들어오면서 프로그램에 과부하가 걸리기 시작했고, 탑의 주인 노아가 등장하면서 자신이 사람이 아닌 기억으로 엮긴 프로그램에 불과하다는 외부자극이 오면서 완전히 망가졌다. 노아가 환영을 유지하던 힘마저 끊기면서 쇼레이를 유지하고 있던 기억이 완전 소실, 쇼레이의 존재는 말소되었다.

이사료 -> 쇼레이 (Isaryo -> syoraI)

쇼레이는 사이코 메트리, 정신감응 능력을 잃은 게 아니라, 원래부터 갖고 있지 않았던 것이다.

쇼레이의1개월 전 기억들은 노아가 기억하는 히라리의 모습으로 재구성된 것들이고, 1개월간의 기억은 전부 새로 각색된 것이다.

쇼레이는 각색된 기억을 정말 자신의 진실된 기억이라고 믿고 지냈다. 노아가 히라리가 살아있다는 걸 믿고 싶어했기 때문일지도. 탑의 주인으로 지목받으면서 이 믿음이 깨졌고, 쇼레이는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히라리는 원래 금안이었지만 쇼레이의 눈은 노아의 눈과 같은 비취색이다.

그에게 공허는 아주 익숙한 것이었을지도 모른다. 히라리를 만나기 전 까지 그의 삶에 특별한 목표랄 것이 없었으니까.

행복이 존재하지 않아 고통조차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 그의 삶이다.

하지만 히라리를 만나 안정과 행복이라는 걸 깨달은 이상, 그에게 공허는 고통 그 자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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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대천사 크루엘, 부름에 응하여 이 곳에 왔다."





이름 : 크루엘 체르닉(Cruel Chernic)


성별 : 남성


나이 :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매우 많다.


키/몸무게 : 186cm / 70kg


성격 : 어떤 일이 있어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단호한 성격이나, 그보다도 더 다정한 면모가 엿보이는 모습. 이타적인 성향이 강해 '어떤 때든 너의 편이 되어줄 것이고, 너의 의지에 따르겠다'고 말하는 사람. 공사를 구별하는 게 철저하지만 자신이 가르치던 수도원의 아이들, 자신 휘하의 병사들에게는 다정한 면모를 보이기도 하며 간혹 그들의 간절한 부탁 앞에선 약해질 때도 있다. 타인으로 규정한 자에게는 냉철하고 고지식한 면이 두드러진다.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신념과 이에 기인하는 판단은 그를 엠파이어의 전쟁의 대천사 직위에 올려놓는 데 큰 공헌을 했고, 악마와의 전쟁에서 수많은 승리를 주도해온 원천이 되기도 했다. 자신이 최선의 덕목으로 여기는 것은 결백함, 그리고 죄악에 맞서고자 하는 정의로운 결심과 의욕이다.


특이사항 :

전쟁의 대천사를 겸직해 엠파이어의 현직 대수도원장. 본디 그는 성씨가 없었지만 전(前) 대수도원장이 사망한 이후 대수도원을 관리하는 동시에 그를 기리는 의미에서 그의 성씨를 채용했다. '베가스에서 다이버를 가려내기 위한 게임이 일어났던 세계선'에 휘말리는 인물 중 하나이나, 현재 폭풍에 존재하는 '모자이크'에 정보를 입력당한 그 시간을 거친 시점의 그는 아닌 듯하다. 즉, 훨씬 이전 과거의 모습.


- 날개를 이용한 비행 능력과 강한 신체 능력은 만신전의 신과 싸워도 대등할 정도. 파편 등 거대한 에너지의 정수가 있을 때, 그 힘을 토대로 죽은 영혼을 끌어와 '불완전하게나마' 땅 위에 뿌리를 내려 부활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다만 신에 버금가는 능력은 아니다. 죽은 자의 의지에 반하는 행위이자 분명한 한계가 존재해 본인은 잘 사용하지 않는다.


- 약 1m 남짓하는 길이의 대검의 이름은 에스페렌시아(Esperensia)로, '검을 쥔 자가 신심을 믿음 앞에 둘 때, 지지 않는 칼날은 항상 빛을 잃지 않는다'는 내용이 고대 언어로 적혀 있다. 이 성검의 특이점은, 깊게 베이거나 치명상을 입어도 적당량의 피만 쏟는 정도의 상처가 남을 뿐, 신체가 훼손되거나 수습 불가능할 정도의 시체가 되지는 않는다. 이는 한 번의 검격만으로 차원 안에서 흐르는 시간을 잠시 멈추고, 죽음에 이를 만큼의 피해를 입히는 동시에 그 상흔을 동시에 치유, 복구하는 능력을 갖기 때문이다. 크루엘은 죽음을 맞이하되 사자에게 바치는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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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끔찍한 비밀을 그대에게 보이고 싶지가 않다, 그리고 불꽃으로 씌어진 그 서글픈 전설도."





이름 : 가넷 리언 (Garnet Rian)


이명 : 장미의 마녀


성별 : 여성


나이 : 35세


키/몸무게 : 169 / 47


외양 :


가면을 벗고 새하얀 원피스를 입고 있으며 신발은 신지 않아 맨발인 상태.


성격 : 경계심이 많고 어떤 작은 일에도 불안해한다. 그렇기에 상대를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거나 말을 줄이고 몸의 움직임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등 소심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자신이 결코 내비추고 싶지 않아하는 것들로 똘똘 뭉쳐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과묵하고, 잔인하며 또한 차갑고 무뚝뚝합니다.

무언가에 굉장히 결함되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과거보다 더더욱 조용하고 고요해졌다.


특이사항 : 자신의 방 안에 절망감과 고통, 그리고 과거에 있었던 실패를 내려두고 가면을 써 앤 리그랏으로 지내고 있지만 방 안에서만큼은 두고왔던 모든것들을 고스란히 느끼고 있기에 방 안에 있는것을 다소 힘겨워하는 면이 있다.


방의 주인으로서의 세부 설정 : 그녀는 폭풍속으로 흘러들어오며 많은 것을 잊었다. 자신을 괴롭히는 악몽, 그리고 통증과 더불어 베가스에서 있었던 모든 일들과 그 곳에서 만났던 사람들마저 현실인지 과거에 자신이 꾸었던 꿈인지 판단하지도 못하는 상황에 있기 때문에 많은것에 혼란을 느끼는 상태이다.

그녀의 내면은 공허하기에 평온하다. 아무것도 담지 않은듯한 호수처럼 투명하지만 호수에 파문이 일 경우 그녀는 아주 난폭해진다.


방에 피어있는 장미들을 돌보거나 이따금 자신의 방에 가득한 책을 보기도 하며 시간을 보낸다.

방의 구석에 배치되어있는 침대에 웅크리고 누워 꿈을 꾸지 않는 잠에 빠져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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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 퍼져나가는구나."






이름 : 데메테르


이명 : 이루어 말할 수 없는 슬픔


성별 : 여


나이 : 외양상 20대 후반


키/몸무게 : 167/52


<이미지는 첨부파일에>


(고미님 커미션입니다.)



외양 : 전투에서 패배하고 혼만 실체화해 폭풍으로 넘어 온 데메테르는 여신의 모습이며, 그녀가 마음속 깊이 묻었던 상심이 실체화한 방의 주인의 모습 또한 여신입니다. 


화려한 금빛 머리칼 사이에는 알록달록한 꽃이 아닌 상사화만이 뒤엉켜 피어 있고, 목부터 발 끝까지 까맣고 긴 상복처럼 보이는 검은 드레스를 입고 있습니다. 날개와 안광은 빛을 잃어 보이지 않으며, 눈을 감은 채 눈물을 끝없이 흘리고 있습니다. 슬픔으로 일그러진 얼굴을 보고 있으면, 같이 슬퍼지는 기분이 듭니다.


성격 : 슬픔에 잠긴 그녀는 자비를 베풀 여유도, 이유도 없습니다. 그녀는 끝없이 슬퍼하고, 또 슬퍼합니다. 비탄에 빠진 목소리로 슬퍼하지 않는 자를 원망하며, 강력한 힘을 쥔 신으로써의 오만으로 인간을 '어리석은 자' 로 칭합니다. 다른 이의 슬픔도 엿볼 수 있는 그녀는 그 슬픔을 끌어내어 함께 슬퍼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또 이따끔 자신의 슬픔을 이기지 못해 자신이 잃어버린 동생, 페르세포네를 그리워하며 그녀의 이름을 부르기도 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슬픔을 다른 이들도 겪길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을 위로해줄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특이사항 :


*그녀의 온 몸을 휘감던 꽃향기는 더욱 강해져, 향기를 맡는 이에게 강력한 슬픔의 환각을 일으키게 합니다. 환각에 걸린 자는 끝없이 눈물을 흘리거나, 통곡하거나, 주저앉게됩니다.


* 방의 주인 데메테르는 달콤하고 따뜻한 봄날의 여신과는 다른 겨울의 여신으로 차갑고 냉정합니다. 자신을 공격하려는 자에게 매서우며, 자신의 말만을 듣는 식물의 줄기로 발을 묶고 일어날 수 없게 합니다. 


* 그녀는 대부분의 시간을 방에 앉아서 보냅니다. 움직일 수 있을 만한 기력은 슬픔으로 다 소지해버리기 때문입니다. 



방의 주인으로서의 세부 설정 :


임시 육체를 받은 데메테르의 영혼은,폭풍에 휘말려오는 도중 둘로 나뉘어졌다. 만신전의 기억과 죽음을 기억하는 데메테르와, 과거 동생을 붙잡지 못하고 화원에 홀로 남았던 방황하는 시기의 데메테르로. 

그래서 폭풍에 구현 된 본체이자 과거의 슬픔을 기억하지 못하는 데메테르는 불완전한 상태이다. 힘을 온전히 쓰지 못하며, 일부 슬픔에 공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가 슬픔의 기억을 잊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연유로 탑에 갇힌 또 다른 데메테르는 넓은 방 안에 자신의 슬픔을 맘껏 피워놓았다. 동생을 잃은 슬픔과 자신에게조차 잊혀졌다는 슬픔, 불완전한 존재로써의 슬픔... 그녀에게는 세상 모든 것이 슬픔으로 보이며, 기이한 폭풍의 힘으로 인해 타인의 슬픔도 볼수 있게 되었다. 그녀는 자신을 찾아온 방문객이 함께 슬퍼하기를 원한다. 자신에게 공감하고, 위로해주기를 바란다.


데메테르의 방은 상사화가 흐드러지게 핀 넓은 방. 바닥을 제외한 천장과 벽은 모두 눈부신 흰 색이다. 중앙에 데메테르의 의자가 놓여 있으며, 곳곳에 세워진 벽을 말라붙은 담쟁이 덩굴이 채우고 있다. 미로같은 구조로, 어떤 길에서 출발하든 중앙의 데메테르에게 닿을 수 있는 구조다. 

Posted by Rosal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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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오너라, 모든 땅에서 난 것들아."  




(커미션 그림입니다.) 


이름 : 데메테르 


이명 : 풍요의 신


성별 : 여


나이 : 외양상 20대 후반


키/몸무게 : 167/52


외양: 눈부신 황금색에, 결 좋은 장발. 구불지는 머리를 하나로 묶어 어깨 위로 늘어트렸다. 머리에는 캐모마일, 팬지와 꽃양귀비가 생기를 담뿍 머금은 채 화사하게 피어 있다. 뽀얀 밀빛 피부에 손수 빚은 것처럼 보드라운 인상과 미소는 보는 이로 하여금 편안하다는 인상을 받는다. 


눈부시고 깨끗한 흰색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고 있다. 프릴과 끈리본을 기조로 한 가볍고 너풀거리는 봄옷이다. 물방울처럼 부푼 프릴 소매는 소매 끝에 들어 있는 끈을 헐겁게 해서 쉽게 걷어올린 뒤 다시 끈을 묶어 고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눈의 안광은 머리색과 같은 황금빛이다. 날개는 마름모꼴의 얇은 편광판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형태로, 곱게 거른 빛처럼 무지개빛으로 아름답게 빛난다. 



성격 : 풍요의 신은 결코 온화하지 않다. 변덕스러운 날씨를 버티며 결실을 맺어야 하는 만큼 누구보다 강인하며 고집이 있다. 말씨는 부드럽고 달콤하며 누구에게나 다정한 손길을 뻗지만, 목적을 위해서라면 겨울만큼 차가워질 수가 있다. 아군에게는 돛을 밀어주는 순풍이지만, 적에게는 거친 파도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녀를 적으로 두지만 않는다면, 따스한 온정과 다정함을 가진 선신으로써 다가온다. 그녀는 인간과 신 모두에게 관대하나, 인간은 돌봐주어야할 약한 존재로 생각하며, 그것이 당연하다 여긴다. 그녀는 인간이 살아온 것보다 몇배의 시간을 살았으며, 인간이 조율할 수 없는 길고 복잡한 실을 쥐고 있기 때문이다. 보살핌을 거부하면 의아하게 여긴다. 이것은 신으로써 자칫 쉽게 범하는 오만에 가까우나, 스스로가 오만하다 여기지 않기 때문인지 자주 실수하곤 한다. 



특이사항 : 


* 자신의 머리를 직접 관리하다 보니 머리를 잘 땋는다. 여유가 있으면 자주 머리를 빗고 관리하며 시간을 보낸다.


* 몸에서 어지러울 정도의 진한 꽃향기가 난다. 본인은 잘 인식하지 못하나, 폭풍으로 넘어올 때 생성된 임시 육체의 부작용으로 보인다.


* 차와 다과를 즐기며 한가롭게 대화하는 것을 좋아한다. 


* 한때 잃어버린 동생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신들의 전투에 참여했으나 패배하여, 혼만이 만신전을 떠돌던 중 폭풍의 흐름에 이끌려 넥서스 시스템에 접속하게 된다. 자신이 가지고 있던 남신의 육체가 사라졌으므로 한때 여신의 모습이었던 과거의 모습으로 형상화 되었으며, 풍요의 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꽃들이 머리카락에서 피어나고, 풀이 발치에 감기어 자라났다. 형상화 된 모습은 그녀가 기억하는 가장 환한 전성기의 모습이기 때문에 안광 또한 찬란하고, 날개도 화려하게 빛난다. 


선관 여부 : x


역할군 : 지능 (마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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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ux que nous aimons vraiment nous laisser jamais. "




 


이름 : 우리에 Urie


이명 : 여행자 wanderer


성별 : Female


나이 : 외관상 30대 후반[나이를 알 수 없는 경우 외양 상의 나이를 써주시면 됩니다]


키/몸무게 : 165cm/마른체중


외양 : 


하얀 짧은 머리와 하얀 눈, 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이와 대비되는 붉은 눈 화장과 붉은 귀걸이가 눈에 띈다. 안감이 붉고 겉이 검은 코트를 입고 있으며 그 안엔 검은 와이셔츠와 조끼, 그리고 하네스가 하얀 피부와 대비된다. 움직임을 중요시 하는 것을 검은 바지와 군화가, 위생과 손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것은 검은 가죽 장갑이 알려주고 있다.


성격 : 유순하며 부드러운 성격. 그러나 과거에 성격이 한번 뒤틀렸던 탓인지 다소 과격한 형태로 본인이 생각하는 선행을 베풀기도 하는 등 어딘가 핀트가 나간 모습이 보인다. 몸이 다칠만한 일에도 망설임 없이 뛰어드는 대범한 면이 있으며, 부상당한 사람이 있을 시엔 망설임 없이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기도 한다. 정이 많아 보이는 어투와 행동을 하지만 의외로 타인의 죽음이나 부상엔 슬픔과 같은 감정을 느끼지 않는다. 다치지 말라며 혼을 내는 것은 단순히 자신의 일이 늘어나기 때문. 호기심과 지식욕이 많아 틈이 생길 때 마다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이사항 : Maze of the Storm 이후, 심연속의 개들 시간대로 되돌아가 7년 동안 원세계와 폭풍을 번갈아 다니면서 이따금씩 윤을 만나긴 하였으나 다이버들의 침략이 원세계에서 시작된 이후 미처 폭풍이나 제 3세계로 돌아갈 수 없었기에 비교적 여유가 생긴 지금 스스로 폭풍에 들어왔다.


- 자신이나 특정 대상의 신체시간을 과거로 되돌려, 상처를 치료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단, 살아있는 자의 신체에만 가능 한 일이며 자신이 만질 수 없는 내장기관이나 이미 잘려나간 신체의 상처는 치료할 수 없다.


- 코트 안감을 개조하여 체인 형태의 톱부터 메스, 작은 붕대까지 여러 치료도구들과 작은 활, 쇠구슬 그리고 총을 넣어놓았다. 그 때문에 코트가 꽤 무겁다.


- 적지 않은 나이 탓에 시력의 저하를 느껴 가끔씩 돋보기안경을 쓴다.


- 원세계에서 여행을 하며 총과 활, 나이프뿐만 아니라 간단한 무술을 배웠다.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던 체력과 힘도 좋았던 탓에 쉽게 무술을 익힌 모양.


선관 여부 : 심연속의 개들, 윤과 연인관계.[오리지널 캐릭터가 1명 이상 포함된 선관이 있는 경우 이 부분에 적어주십시오.]




역할군 : [지능]


체력 : 200

근거리 데미지 : 15 [무기 막기 불가능]

원거리 데미지 : 47 [회피 성공률 56%]

방어력 : 0 [방어 불가능]

명중률 : 60 %

마나 : 5


힘 : 0/10


민첩 : 8/10


활력 : 8/10


방어력 : 0/10


명중률 : 6/9


마나 : 3/6


[ flambe / 자신의 민첩 스탯과 스탯이 0인 스탯 중 하나를 바꾸어 공격 혹은 방어합니다. 발동 이후 2턴간 효과가 지속되며 당일전투에서 단 한번만 사용 가능합니다. 성공률 60% 마나소모 2/ 액티브 - 보조 기술(버프) / "우리 도박한번 할까?" 작은 활을 내려놓곤 나이프를 꺼내듭니다.]


[ 불의 씨앗 / 원거리 데미지에 +20. 성공률 65% 마나소모 1 / 액티브 - 공격기술 / 작은 활 모양의 새총으로 쇠구슬 폭탄을 쏩니다.]


[ 응급처치 / 자신 혹은 대상의 체력을 30 회복 합니다. 크리티컬 발동시 45를 회복합니다, 성공률 60%, 마나소모 1 / 액티브 - 보조 기술(버프) / 코트 안에 넣어둔 치료도구로 상처를 치료합니다. 마취를 하지 않으므로 오히려 더 아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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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리가 보이나요?”


 




   (@blue_rewind 님의 커미션입니다!)


 




이름 : 셔먼 틸로즈 (Sharmun Tillouz)


이명 : 공상의 연주자


성별 : 남


나이 : 14세


키/몸무게 : 158cm / 겉보기에는 말짱해 보이지만 극심한 저체중.


 

외양 :


단정한 모양새의 흰 머리에 옅은 파란색 눈을 한 평범한 체형의 소년. 수수하고 상냥한 외모는 사람들이 그를 적대심 없이 대할 수 있게 해주는 아주 좋은 도구이다. 동그란 안경은 얼굴을 반 쯤 가리고 있으며, 푸른빛이 도는 목걸이를 걸고 있다. 늘 오래된 장서를 들고 다닌다.


 

성격 :


▶대체로 소극적인 편이지만 자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일에는 먼저 나서기도 한다. 조곤조곤하면서도 강단 있는 성격.


 


▶호기심이 아주 많다. 새로운 일이나 자신이 모르는 일에 특히 흥미를 가지며, 이 호기심을 채우기 위해서는 위험한 일도 불사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


 


▶낯을 가리지 않고 스킨십을 꺼려하지 않는 등, 사람을 (정확히는 사람의 온기를) 좋아하며 타인에게 아주 호의적이다.


 


▶자신에게 소중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굉장히 아낀다. 평소에는 한없이 관대하지만, 자신이 아끼는 것에 누군가 손을 대는 것은 아주 꺼리는 편.


 


 


특이사항 :


▶살던 시기는 파편기. 해그라이드 대륙을 탐사하던 중, 서부의 붕괴한 땅에서부터 폭풍으로 흘러들어오게 되었다.


 


▶인간이 들을 수 없는 음역대의 소리들을 다루는 능력을 가졌다. 음파를 음악으로 만들어 연주하는 방식을 주로 사용하며, 들을 수 없는 것이지 들리지 않는 것이 아닌지라 능력의 효과는 마음에 작용하거나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호흡기가 좋지 않아 종종 숨막혀하는 일이 있다. 특별히 쓰러지거나 하지는 않으니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목걸이를 아주 아낀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시도 몸에서 떼어놓지 않았다고.


 


▶눈이 나쁘다. 안경을 제 몸처럼 소중히 여기고 있다.


 


   


선관 여부 : X


   

역할군 : 지능


체력 : 170

근거리 데미지 : 15 [무기 막기 불가능]

원거리 데미지 : 15 [회피 불가능]

방어력 : 25/60%

명중률 : 90%

마나 : 6


힘 : 0/10

민첩 : 0/10

활력 : 6/10

방어력 : 5/10

명중률 : 9/9

마나 : 6/6


스킬 :


[기병의 경례 (Trooper Salute) / 마나를 1만큼 사용해 75%의 확률로 지정한 대상에게 ‘대상의 원거리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입힙니다. / 액티브-원거리 공격 / 소리를 견고하게 뭉쳐 대상을 향해 빠르게 날립니다. 날아간 소리는 대상의 공격을 모방합니다. 상처는 남지 않지만 고통은 고스란히 남기는 날카로운 선율입니다.]


[즉흥 환상곡 (Fantasie Impromptu) / 마나를 1만큼 사용해 80%의 확률로 타인의 체력을 40만큼 회복합니다. / 액티브-버프 / 오로지 당신만을 위해 새로운 소리를 만들어냅니다. 고통을 잊게 하는 부드러운 선율입니다.]


[축제의 서곡 (Festive Overture) / 마나를 3만큼 사용해 60%의 확률로 자신을 포함한 아군 전원에게 ‘공격력 상승 버프’를 겁니다. 근/원거리 공격력 중 수치가 높은 쪽이 상승하며, 근/원거리 공격력의 수치가 동일할 경우, 각각의 수치가 버프량의 50%만큼 상승합니다. 성공했을 시 나온 주사위의 숫자에 따라 차등적인 수치로 버프가 적용됩니다. (1~30: 공격력 20 증가/31~60: 공격력 10 증가) 스킬의 성패 유무를 떠나, 한 전투에서 오직 한 번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액티브-버프 / 사기를 북돋우는 소리를 만들어냅니다. 어떠한 소리인지 들을 수는 없지만 오감으로 확실히 느낄 수 있는 크고 웅장한 선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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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sal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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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되도록"

 


 

 [라빵님(@La_pin_)이 그려주신 그림입니다!]

 

이름 : 방여울

 

이명 : [패륜가주]

 

성별 : 女

 

나이 : 31세

 

키/몸무게 : 171cm, 55kg

 

외양 : 윤기 없이 푸석거리는 검은 머리카락. 옆머리를 귀 뒤로 넘기고 끝이 갈라진 뒷머리를 어깨에 살짝 못미치는 길러놓았다. 앞머리는 눈썹에 걸칠 정도. 얇은 눈매에 위로 올라간 눈꼬리, 작은 눈 크기와 선이 얇은 이목구비 덕에 날카로운 인상. 눈동자는 검은색. 눈썹의 숱이 적어 옅고 속눈썹이 짧다. 소매가 펑퍼짐하고 몸 부분이 달라붙는, 아랫단이 바닥에 끌리는 붉은색 민무늬 두루마기를 항상 입고 다닌다. 두루마기의 앞섶을 닫고 다니며 두루마기 안에는 펑퍼짐한 흰색 면 박스티와 회색 항아리바지를 입고있다. 밖을 돌아다닐 때에는 평범한 양말에 고무신을 신고 다닌다. 그 외의 장신구는 병적으로 싫어한다.

 

성격 : 호탕하고 일상에 널널하지만, 자존심이 강하다. 평소에는 옆집 아저씨처럼 음식이나 술을 권하지만 예나 자존심에 관한 문제가 걸리면 '감히 방가문의 가주를 눈앞에 두고' 로 시작하는 일장연설을 시작한다. 시를 외우거나 날이 좋으면 작은 술통을 들고 밖으로 나가 술을 마신다. 남 일에 간섭하고 신경쓰기를 좋아하며 쉽게 남의 등을 팡팡 치며 껄껄 웃는다. 사적인 부탁도 쉬이 들어주는 편이고 본인의 사적인 공간으로 남이 들어오는것도 괜찮지만, 가문에 일에 연관되면 예민하고 과잉반응하며, 콧대높은 가주의 모습을 보인다.

 

특이사항 : 중원의 한 자락, 파편인으로 세간이 떠들썩해지던 무렵 가주 자리에 올라 가문의 일을 돌보다 탑으로 끌려왔다.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하오체를 쓰며, 목소리가 녹슨 쇠를 긁는 느낌으로 칼칼하다. 입을 다물고 있을 때와 말할때의 이미지가 천지차이. 남 신경쓰기 좋아하지만 자신도 제 목소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말을 많이 하면 목이 아프기 때문에 몸짓이나 손짓으로 참견을 할 때도 있다. 화염축적이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능력을 통해 직접 불을 삼켜 체내에 저장하다가 원할때 불을 토해내는게 가능하지만, 불을 삼키고 토하는 과정에서 목을 포함한 장기가 조금씩 손상되고 자신의 수명 역시 깎아내린다. 목소리가 거친것도 능력을 많이 사용한 영향으로, 과하게 능력을 사용한 뒤로는 며칠동안 식사를 하지 못하기도 한다. 말 앞에 사자성어나 고사성어를 붙이는 이상한 버릇이 있다. 현재 가주 위치에 있지만 가주에 오르기까지 여러 사건이 있었기에 가족들과 식솔들에게 곱지 못한 시선을 받고있다. 가주가 된 이후에도, 이전에도 좁고 얕은 인간관계를 이루고 있었던 탓에 외로움을 심하게 타고 애정을 바라는 경향이 있다.

 

선관 여부 : 

 

역할군 : [육체]


체력 : (80 + 3x15) = 125

근거리 데미지 : (15+7x4) = 43 [무기 막기 성공률 61%]

원거리 데미지 : (15+0x4) = 15 [회피 불가능]

방어력 : (4x5) = 20 [방어 성공률 60%]

명중률 : (6x10) = 60%

마나 : 1+5 = 6


힘 : (0+7=)7/10

민첩 : 0/10

활력 : (0+3)=3/10

방어력 : (0+4)=4/10

명중률 : (0+6)=6/9

마나 : (1+5)=6/6

7+0+3+4+6+5=25


스킬 :

[본류 불 두르기 / 이 스킬은 주사위를 굴리지 않는다. 마나 1과 최대 체력 30을 소모해 근거리 데미지를 10만큼, 명중률을 10%만큼 증가시킨다. 현재 체력이 최대 체력보다 낮아질 경우 그 수치만큼 현재 체력을 감소시킨다. 데미지와 명중률 증가는 전투 종료시까지 유지된다. 깎인 최대 체력은 전투가 완전히 종료되면 원 상태로 돌아온다. / 액티브, 버프 / 생명을 깎아 불을 토해내 몸에 둘러 자신을 강화한다.]

[아류 유성타 / 마나 1을 소모해 70%의 성공률로 적 1체에 (현재 근거리 공격력+20)의 피해를 입힌다. / 근거리, 액티브 / 강한 장법을 내질러 적을 공격한다. ]

[본류 미풍 / 마나 2를 소모해 70%의 성공률로 적 전체에 (이번 전투에서 감소한 자신의 최대 체력 수치)의 피해를 입힌다. / 근거리, 액티브 / 토해낸 불들을 모아 땅을 훑으며 태워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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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짜증나! 귀찮게 하지 마라?"



이름 : 쇼레이 (Shorei)


이명 : 기억 전달자 (The giver)


성별 : 여


나이 : 29세


키/몸무게 : 168cm / 63kg


외양 :

늘 짜증나있는 표정. 퓨전 기모노 의상을 입고 있다. 평균보다 조금 마르고 근육이 있을듯 말 듯한 체형. 옆 머리카락 끝에 브릿지를 했다.


성격 :

까칠, 히스테릭

  • 콕 찌르면 가시를 세우며 왁왁거린다. 누군가 그녀의 그런 면을 보고 고슴도치라고 말했다던데.
  • 툭하면 화내고, 툭하면 짜증내고, 툭하면 말을 쏘아붙이고. 만사가 짜증나는 모양이다.
  • 입이 험하다. 다만 순수한 악의 때문에 욕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래도 착하고 친절해

  • 만사 짜증부리고 입 험한거에 비해, 심성은 좋다.
  • 곤란한 사람을 발견하면 바로 자신이 도울 수 있는 게 없는 지 찾는다.

중요한 상황에서 침착함

  • 평소엔 별 거 아닌 일에도 과열되면서 중요한 상황에서는 잘 침착해진다.
  • 공과 사의 구분이 확실히 되는 모양.
  • 본인 말로는 위기나 심각성을 느끼면 머리가 차가워진다고.

명석함

  • 전직 탐정답게 머리가 좋다. 사건 파악, 서로 관련 없어보이는 것의 인과관계 파악이 특기.

어린이에 약함

  • 죽어도 어린 애 앞에서 욕이나 싫은 소리를 못한다. 어린애들이 자신이 말하는 거 듣다가 이상한 거 배울까봐 걱정해서.

입털기 마왕

  • 어렸을 때 부터 말싸움 안지기로 유명했다. 필요하다면 정말 유치하고 비겁하게 굴기도 했다.
  • 패드립은 사람의 도리가 아니니 쓰지 않지만, 패드립보다 윤리적으로 옳으면서 기분나쁜 말은 이 세상에 많다!
  • 이런 면때문에 약아빠졌다는 소리를 꽤 들었다.

정의!

  • 말하는 게 약아빠지고 까칠하긴 하지만, 이래뵈도 정의를 위해 싸우는 탐정님이시다!
  • 옳은 일을 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는 생각이 탐정이라는 진로를 정하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


특이사항 :

전직 탐정, 여행중

  • 탐정으로 활동하다 잠시 일을 관두고 이곳저곳 여행을 다니고 있었다. 돈이 점점 바닥을 보여서 곤란해하던 차였는데 폭풍으로 끌려왔다.

브린디쉬 출신

  • 히어로와 빌런들이 넘치는 도시에서 그들의 싸움이 법적으로 어떻게 처리될지에 대해 궁리했던, 싹수부터 참 요상했던 아이. 하지만 심성이 착하고 빌런들에게 동조하질 않았기에 히어로들이 좋게 봐줬다. 10대때는 그들의 심부름꾼으로 일해본 적도 있다.

패션

  • 외모 꾸미는 데 관심이 많다. 전통 의복을 개조한 퓨전 의상들을 특히 좋아한다.
  • 비단의 감촉을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코디색은 빨간색. 눈 색이랑 잘 안맞는 것 같지만, 내가 좋아하니 어때!

문화활동

  • 영화 감상이나 독서, 음악듣기를 좋아한다.
  • 노래를 흥얼거릴 때가 있는데, 정말 심각한 음치.

야매요리

  • 요리를 정말 끝내주게 못한다. 먹어도 건강에 이상은 없지만 혀가 마비될듯한 이상한 맛을 창조해낸다!

카치나

  • 카치나 인형을 좋아하는 모양. 귀여운 건 언제나 옳다!

굽 높은 신발

  • 굽이 아주 높은 일본 전통 신발을 신고다니는데, 이걸 신고 미스테리할 정도로 잘 뛰어다닌다.

Favorite

  • 단 것, 이쁜 거, 귀여운 거, 이쁜 여자, 독서, 기모노

Hate

  • 재수없는 남자, 맛없는 음식, 질 떨어지는 소설(작가를 죽여버리...아니. 이건 옳지 않아!)


선관 여부 : -


역할군 : 신속


체력 : 140

근거리 데미지 : 19 [무기 막기 성공률 8%]

원거리 데미지 : 35 [회피 성공률 40%]

방어력 : 10 [성공률 50%]

명중률 : 90%

마나 : 5


힘 : 1/10 (+1)

민첩 : 5/10 (+5)

활력 : 4/10 (+4)

방어력 : 2/10 (+2)

명중률 : 9/9 (+9)

마나 : 5/6 (+4)


스킬 :

[탐정의 감 / 2턴에 한 번, 스킬 명중 확률이 10% 올라갑니다. / 패시브, 버프 / 머리좋은 탐정님은 적의 약점 파악도 빠릅니다. ]

[뺨 후려치기 / 마나 2를 사용해 60%의 확률로 성공시 상대의 통상 공격과 액티브 공격 스킬을 1턴간 봉쇄합니다. / 액티브, 디버프 / 다짜고짜 상대의 뺨을 후려칩니다. 뺨치기는 울 정도로 아프진 않지만 기분이 나쁩니다. 상대는 얼척이 없어져 공격할 생각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입털기 / 마나 1을 사용해 70% 확률로 상대의 회피 행위를 1턴간 봉쇄합니다. / 액티브, 디버프 / 불꽃같이 입을 털어 상대를 도발합니다. 최소한의 도덕을 아는 탐정님이니 패드립을 쓰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는 기분이 더럽게 나빠집니다. ]


Posted by Rosal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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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디 한복판을 뛰어볼까."




이름 : 로데오 칸


이명 : 카르마


성별 : 남

 

나이 : 26


키/몸무게 : 182cm/76kg

 

외양 : 6:4정도의 뻗친 레드와인색 머리. 투블럭형식으로 밑머리는 모두 짧게 밀려있고 뒷목 부근엔 주먹보다 조금 작은 흉터가 자리잡고 있다. 살짝 짙은 눈썹 아래로 쳐진 눈매는 사람이 그리 나빠보이지만은 않는다, 시커먼 눈동자와 시너지를 내는 다크서클을 빼면?

  혈색이 잘 도는 옅은 구릿빛의 피부이며 전체적으로도 군살은 적은 튼실한 몸이다. 특별 제작한 녹색 니트와 반장갑을 끼고있고 니트 안엔 검은 나시를 받쳐 입었다. 양손 열손가락의 첫마디에는 문신이 새겨져있다. 자세히 보면 누구의 이름인 듯 싶지만. 주로 쓰는 오른손은 화상을 입었었는지 짙은 갈색의 흉터가 남아있다.

  스판 기능이 있는 블랙진을 주로 입으며 탄탄한 허벅지에 나이프 홀스터를 착용 중, 이니셜이 새겨져있다. 신발은 쿠션이 들어있는 가벼운 운동화를 선호.


 

성격 : 조곤조곤 할 말은 다 하는 스타일. 내려앉은 다크서클마냥 무겁지만은 않다, 잘 웃고. 적당한 수다를 즐긴다. 예전보다는 완벽성에 대한 집착이 줄어들었지만, 맡은 일에는 제대로 해내보이려고 한다. -그만큼 제법 감정적이 됐다가도 스스로를 다독이는 일이 많다. 극한에 치닫을 때면 냉혈한의 그 자체.

  붙임성이 제법 좋으며 이에 대한 건 상하관계를 잘 따지지 않게 되었다.

 


특이사항 : - 순발력이 높고 발이 무척 빠르다. 전성기 땐 100m를 4초가 조금 넘는 정도로 주파했지만, 현재는 5초 내외. 파편 능력자는 아니다.

- 흥미를 느끼는 일에 오랜 시간 집중을 잘 하지만, 싫증도 잘 느낀다.

- 식욕이 왕성하며, 웬만한 2인분이 넘는 음식들도 잘 먹는다. 음주는 보통 정도 하게 되었으며, 흡연에 대해선 헤비 스모커다. 그렇다고 습관이 되버린 흡연을 멈출 생각은 없는 듯.

- 코드베가스 1의 시간선에서 4년이 지난 뒤, ToS에 다다르게 되었다.

 

 

선관 여부 : 메이슨 클라크. 연인이(었)다, 지금 자신의 기준에서는.

 


역할군 : 지능


체력 : 125

근거리 데미지 : 55(근거리 막기 확률 80%)

원거리 데미지 : 19(원거리 회피 성공률 7%)

방어력 : 방어도 5(성공률 50%)

명중률 : 90%

마나 : 3(1+2+1[지능 속성])


힘 : 10/10

민첩 : 1/10

활력 : 3/10

방어력 : 1/10

명중률 : 9/9

마나 : 2(1+1)/6


스킬 :

상실의 질주

마나 1을 사용. 75%의 확률로 성공시 그 턴의 모든 공격을 회피한다.(회피불가일 시엔 사용이 불가하다.) 대신 그 다음 공격은 방어할 수 없다.

액티브, 디버프

높은 순발력으로 쏟아져오는 모든 공격을 피한다, 어라? 발목을 접지른 모양인지 움직일 수가 없어..



헤드헌터의 습격

마나 2를 사용. 60의 데미지를 준다. 이 공격은 무기 막기가 불가능하다.

액티브, 근거리

손목에 힘을 실어 나이프를 깊숙히 휘두른다. "난 헤드헌터가 아니라, 가디언이라니까?"



아드레날린 분비

마나 1을 사용. 성공 시 최대 체력이 30만큼 상승한다. 전투가 끝나면 체력은 원상태로 되돌아온다.

패시브, 버프

각성제를 맞은 듯한 흥분이 솟구쳐, 상처를 입어도 전투가 끝난 후엔 조금 괜찮아지는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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