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께서 그대를 도우리라."
이름 : 리브라
이명 : 전령사
성별 : 남
나이 : 외양상 20대 초반 정도
키/몸무게 : 174cm, 57kg
외양 : 밝고 풍성한 금발 뒤로는 작은 후광이 자리한다. 속눈썹이 길고 진하며 눈매는 날카로운 편이나 끝이 머리카락에 살짝 가리는데다 시종 웃는 상이라 유연한 인상을 준다. 항상 맨발로 다님에도 상처 하나 없이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를 지녔다. 허리까지 오는 면사포는 장식(…)
성격 : 느긋하고 여유롭다. 신이라는 자부심과 자존심은 하늘과 같이 높지만 겸손할 부분에서는 상대를 높여 예를 다한다. 자신을 숙이는 일은 거의 없으나 실제로 부족한 부분이나 실수한 점은 인정하는 정도.
상대를 ‘그대’ 라 지칭하며 존댓말을 씀에도 본인을 ‘저’라고 낮추지는 않는다.
화를 내는 일은 거의 없지만 종종 자기 예상과 다르게 흘러갈 때는 짜증을 부리기도 한다. 가장 주가 되는 감정은 즐거움. 남의 일에 참견하길 좋아하며 특히 사랑 이야기에 대단한 관심을 보인다.
물욕이 딱히 없는데다 시간도 많고, 사람을 좋아하여 흥미로워 보인다면 썩 오지랖을 부리기도 한다. 상대의 속을 긁는 장난을 좋아하는 등 어린 아이 같은 면모를 종종 보일 때도 있다.
특이사항 : “심연 속의 개들” 엔딩 이후 시점. 오리진으로서의 계획은 실패하고, 제3세계의 무저갱에 남아 무료한 시간을 보내던 중 폭풍에 휘말렸다. 숨기고 있던 그의 정체는 마더랜드에서 태어난 그리스 로마 신화중 사랑의 전령인 큐피드. 리브라는 무저갱에 들기 위해 지은 가명이며 본래 이름은 큐피드, 에로스, 아모르 등 여러가지로 불리운다.
날개 달린 아기로 묘사되는 신화 속의 큐피드와는 조금 다른 외양으로, 본디 본인이 성애적인 사랑을 느끼면 이 모습으로 변모하지만 폭풍으로 휘말리는 도중 무언가의 오류로 지금의 형태를 취하게 되었다. 본래 모습은 지금과 비슷하게 깔끔하게 차려 입었지만 10대 초반의 어린 아이.
활과 화살을 능숙하게 다루며 무기는 찌를 수 있는 형태라면 검이나 가위 등 어떤 모양으로든 변할 수 있다.
선관 여부 : 인생혼자산다
역할군 : [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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