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도 좋아한데이, 불꽃놀이."
이름 : 오오모리 아아스 (大森 亜明日)
이명 : 파이어 크래커 (Firecracker)
성별 : 남성
나이 : 20세
키/몸무게 : 169cm / 60kg
외양 : 목을 덮을 정도의 길이를 가진 진달래 색 머리칼을 가졌다. 왼쪽 머리 일부를 정수리부터 땋아내려 파란 리본으로 묶었다. 통통한 눈썹 아래 진한 속눈썹, 푹 쳐진 눈꼬리가 순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준다. 연갈색 눈동자는 보통의 사람들 보다는 조금 작은 편. 오른눈 아래에 눈물점이 가지런히 두개 찍혀있다. 가볍게 태운 피부는 태양빛에 깨나 노출된 것 처럼 보인다. 팔에 무늬 자수가 새겨진 두꺼운 점프수트 안에 검정 민소매 목티를 입었다. 허리엔 작은 헝겊 주머니 두 개와 노리개 하나. 오랜 시간 운동을 꾸준히 해 몸이 어느정도 다져져있다.
성격 : 평소엔 느긋한 데 반해 한 번 꽂히는 게 생기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주변에 흥미를 끌 만한 것이 있을까 하고 여기저기 천천히 둘러보기를 좋아한다. 사람과의 대화에서 제 의견을 표명하기보단 순응하는 쪽인데, 배려심이 많거나 소심하다기보다는 괜히 반발했다가 트러블이 나면 귀찮아지기 때문이라고. "그래 너 하고 싶은 대로 해라." 하는 마인드. 웬만해선 화를 내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에게 필요한 일을 하고 있을 때 방해한다면 가차 없이 주먹부터 나간다. 이런 때에는 뒷일은 생각하지 않는다. 어릴 적부터 부모님의 간섭 없이 하고 싶은 걸 맘대로 하며 살았기 때문에 자유분방하다. 방해만 하지 않는다면 저와 다른 유형의 사람들도 이해하고 잘 섞인다. 폭죽을 만들 때가 아니라면 그다지 섬세하지 않다.
특이사항 :
- 중원의 변두리 시골서 부모님께서 작은 과일가게 하나를 운영하고 계신다. 외동아들로서 어릴 때부터 가게에 노동력을 보탰다. 짐 나르기는 기본, 배달 혹은 과일값 계산이나 거래 등... 힘쓰는 일을 자주 해서 근육이 만들어진 듯하다.
- 사투리를 쓴다. 남들과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생길까 표준어를 쓰려 노력은 하고 있지만. 본인 마음대로 잘 안되는 듯하다. 그 외에도 "앗쓰-!" 라는 말을 자주 쓴다. 말버릇.
- 화약을 다룰 줄 안다. 주 전공 분야는 폭죽. 중원에서 불꽃놀이를 몇 번씩이고 열고는 했다. 센 화력과 사방팔방으로 퍼져 나가는 폭죽은 그와 그의 불꽃놀이가 유명해지는 데에 일조했다.
- 기계치. 기계를 잘 못 다룬다. 계산기 대신 주판을 쓰고 실험할 땐 가게에서 쓰던 앉은뱅이저울을 쓴다. 휴대폰도 간신히 문자와 통화 정도를 하고 있다. 아날로그파.
- 폭발음을 많이 들어 귀가 약간 상했다. 소리를 제대로 못 알아들을 때가 있다.
- 특별한 능력은 없다. 몸이 좋을 뿐인 일반인.
- 항상 손에 스파클라 한 개를 쥐고 다닌다.
- 본인의 폭죽을 절대 남에게 넘겨주지 않는다. 아주 작은 폭죽이라 할지라도.
- 선수들이 숭산에서 페이블 타운으로 넘어갈 때쯤. 글라시아의 축제에서 쓰일 불꽃놀이를 계약했다가 파기되어 낙담하고 있다가 폭풍으로 빨려들어 왔다.
선관 여부 : -
역할군 : 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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