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시여, 오늘도 저의 죄를 사하여주시옵고... 제 앞을 막는 저들을 당신의 곁으로 인도하겠습니다."
이름 : 메이슨 클라크 (Mason clark)
이명 : 피셔 (Fisher Petros)
성별 : 남
나이 : 22
키/몸무게 : 180/70
외양 :
-핏줄이 드러나는 창백한 피부에 곱슬거리는 머리카락. 모발의 상태는 영 좋지 아니하고 유난히 하얀 치아와 안광이 비치지 않는 검은 눈은 어딘가 꺼림칙한 인상을 준다. 가늘고 긴 눈매, 길게 올라간 눈꼬리, 종잇장 처럼 얇고 가는 입술. 핏기 없는 두 뺨의 보조개를 끌어올려 웃으면 마치 뱀이 웃음을 짓는 것만 같은 착각이 들 정도다. 오른쪽 눈 아래에 검은 눈물을 닮은 점이 있다.
-성직자로 전직하고 나서는 늘 새까만 신부복을 입고 다닌다. 검은 신부복에 검은 구두. 새하얗고 두꺼운 성서와 검은색 수정으로 만들어진 묵주를 가지고 다닌다. 어디선가 자꾸 권총을 꺼낸다.
성격 :
- 성직자 노릇을 하려 노력하지만 음침한 모양새....라고 하기에는, 괴랄하고 꺼림칙한 부분이 있다. 가벼움의 극치를 달리며 변덕이 심하다. 배려도 악의도 그때 그때. 전체적으로 난잡하고 제멋대로이며 한 번 알아야겠다고 생각드는 것은 캐내고야 마는 일련의 집착이 돋보인다. 어딘가 사람을 화나게 만드는 재능이 있음. 충고하건데, 기본적으로 무언가를 기대하고 대화하지 않는게 좋다.
- 사제라기엔 방탕하며 악랄하다. 제법 매끄러운 말 재간으로 사람을 속이거나 놀리는 등의 장난을 치고 진심으로 즐긴다. 자신을 미워하거나 싫어하는 태도를 즐기고 있는 듯 하다.
- 의외로 뼛속까지 로맨틱성애자. 어떠한 형태(연인, 가족, 인류애, 아가페, 비바체!)던 극적으로 눈물나는 사랑 이야기를 진심으로 사랑한다. 언제 일어날 지 모르는 드라마틱한 순간을 손 꼽아 기다리고 있다. 단순히 즐기는 것이 아닌, 숭배라고 해도 좋을 감정으로 로맨틱한 사연이라면 성격에 답게 관대해지는 면까지 보이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뼛속 깊이 새겨진 허기로 인해 어딘가 일그러져 있다는 사실을 본인 또한 느끼고 있다.
특이사항 :
- 태어난 곳, 생일 등 공식적인 정보를 알 수 없는 것으로 보아 출신 불명의 고아인 듯 하다. 최근 행적은 성 애덤스 대성당에서 소속된 사제라는 것이며, 사제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았다. 종교에 대한 절실한 믿음은 (일단은) 진실하나, 카톨릭 만을 믿지 아니하고 좋지못한 곳에서 생활 해온 듯 많은 습관이 몸에 베어있다. 손이 빠르고 사기에 능하다. 믿음은 진실하지만 객관적으로 성직자에 적합하지 않다. 포커페이스.
- 주 무기는 총구류이며, 들고다니는 성서 안에 권총을 넣고 다닌다. (읽는 성서는 신부복 속에 핸드북 정도의 크기로 넣어놨다.) 익숙한 사물체를 일순간 구현화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주로 구현 하는 사물은 권총, 카드, 성서, 묵주 등이며 사물 본연의 모습 그대로가 아닌 크기나 형태 왜곡된 모습으로의 일시적 소환이 가능하다.
- 계속 중얼거릴때가 있다. 혼잣말을 시작하면 남이 듣고있던 말던 신경 쓰지 않는다.
- 무언가에 이끌려 폭풍속으로 들어왔다는 이야기를 한다. 일련의 감일까? 어쩐지 운명적인 흐름을 느꼈다고. 계속해서 무언가 잊어버린 듯 한 느낌을 받는다.
선관 여부 :
로데오 칸- 이미 죽어버린 미래에서 소중히 여기던 연인으로 데자뷰의 원인이 되는 인물이다. 메이슨이 로데오를 만나는 것은 아직 맞이하지 않은 미래이기 때문에 기억은 존재치 않으나 로데오가 폭풍으로 진입하면서 메이슨의 시간선이 따라 움직이기 시작했다. 어쩌면 앞으로의 운명이 크게 바뀔지도?
역할군 : 지능
체력 : 170
근거리 데미지 : 19 [무기 막기 성공률 8%]
원거리 데미지 : 43 [회피 성공률 49%]
방어력 : 10(50%)
명중률 :80%
마나 : 3칸
힘 : 1/10
민첩 : 7/10
활력 : 6/10
방어력 : 2/10
명중률 : 8/9
마나 : 1+1(기본)+1(역할군 보너스)/6
스킬 :
[똬리(Coiled up) / 마나를 +1 소비하여 주사위를 한 번 굴립니다. 80%의 확률로 나오는 숫자에 따라 상대방의 궁극기와 기본 공격을 포함한 5가지 스킬 중 랜덤 한 가지를 2턴간 사용 불능에 처하게 만듭니다. 스킬 사용 실패시 메이슨의 패시브를 무시하고 펌블의 위험을 당일의 전투동안 두배로 상승시킵니다./ 액티브 - 디버프 / "똬리를 틀 때엔 조심 해야해.. 내부에서 공격 당할 수 있거든..." 능력으로 나타난 검은 묵주로 상대의 신체 일부를 죕니다. (1~20 - 기본 공격, 21~40 - 1번 슬롯, 41~60 - 2번 슬롯, 61~80 -3번 슬롯) 5%미만 의 확률로 나타나는 20, 40, 60의 수에 당첨될 시 겹치는 슬롯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제한 할 수 있습니다. 단, 81이상의 수가 나올 경우 명중에 실패하며 패시브를 무시하고 펌블값이 두 배90~100로 상승하는 위험한 도박입니다.]
[빅 맨(越尺, Big fish) / 마나를 +1 소비하여 다음 차례에 올 공격의 대상을 무조건 메이슨으로 지정합니다. 해당 스킬은 타인의 개입(무기 막기)이 불가능하며 명중당할 시 25%의 데미지 감소 효과를 받습니다./ 액티브 - 버프 및 디버프 / 상대를 도발하여 피격 대상을 본인에게로 돌립니다. 조금은 흥분 했을지도 모르는 그 공격은 어처구니 없게도 제 위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거룩한 손짓(deception) / 슬롯을 한 칸 차지하여 주사위로 나오는 펌블 값을 무시합니다. / 패시브 / "글쎄요? 어떻게 했을까요?" 주사위로 나오는 96~100 의 수를 전부 조작합니다. 명중에 실패할 지언정 펌블로 인한 손해는 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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