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테오도어 하스(Theodore Haas)



이명 : 허쉬(Hush)



성별 : 남



나이 : 31세



키/몸무게 :183cm / 65kg




외양 :대강 빗어 정리한 백발 곱슬에 서리가 낀 듯 옅은 벽안. 피부는 창백하고 핏기가 없으며 내뱉는 숨 또한 한기가 느껴진다. 

어두운 차림새는 얼핏 단정해보이나 여기저기 말라붙은 피와 얼룩으로 가득하다. 휴대하기 좋은 무기들을 여럿 소지하고 있고 목에는 작은 파편이 달린 목걸이를 하고 있다.



성격 :큰 파도가 일기 전의 바다처럼 차분하다 못해 무겁게 가라앉아 있다. 

삶의 의지가 없는 듯 말투와 행동에 부정과 체념이 묻어있고 주변 감정에 동요하지 못하거나 동요하지 않는다.

 


특이사항 :머리로 하는 반응은 느리고 둔하며 행동이 앞선다. 그러나 목표로 삼은 것은 때를 기다리면서 인내하기도 하며 방아쇠를 당길 때는 망설이지 않는다. 

성별도 모습도 달라진 것은 없어보이나 본체인 테오도어 하스가 가지고 있지 않은 감정들만 묶여 실체화 된 것으로 살인에 대한 괴리감에 빠져있음에도 유일한 탈출구는

살인 그리고 마지막에는 자멸이라 믿고 있다.



반전개체의 세부 설정 : 해방기, 메트로 출신으로 어릴 때 교수인 양부모에게 입양되어 부유한 환경에서 자랐다. 선천적으로 말을 할 수 없어 수화와 필담으로 대화를 했지만

최근 브린디쉬에서 파편인을 죽이고 얻은 파편으로 목소리를 얻었다.

어린시절엔 박학다식한 양부모 덕에 책을 달고 살았고 고등학교 졸업 전까지는 피아노를 배웠으나 환경에 질린건지 졸업 후에는 느닷없이 독립을 했다. 

그 후 베가스로 가 몇 안되는 실력자 밑에서 총기 다루는 법을 배웠는데, 처음 총을 쥔건 19세 쯤. 그 때부터 처음으로 무언가를 죽이고 지금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충격도 느낌도 받지 못한 채로 킬러로썬 상당한 프로가 될 만큼 오랜시간 총을 잡았다. 

여기까지는 본체의 배경과 다를 바 없으나 해방기 다이버의 출현으로 계속 된 전쟁과 그간 이어졌던 살인으로 인해 괴리감에 빠지게 되었다. 

때문에 일부 기억에 혼동을 겪는 정신이상 증세와 함께 일어나지 않은 사실에 대한 왜곡까지 하고 있다. 

Posted by Rosalyn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