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댓말 같은 거에 취미 없어."

 


 

이름 : 캐스퍼

 

이명 : 어린 까마귀

 

성별 : 남

 

나이 : 외양상 12세

 

키/몸무게 : 145cm / 40kg

 

외양 : 

 

머리카락에 가려 보이지 않지만 귀에 피어싱을 하고 있다.

 

성격 :

공과 사의 구분이 깔끔한 편. 다만 과거 성체였을 때에 비하면 사적인 감정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고 공적인 일에 사적인 감정이 간섭하는 경우가 꽤 있다.

사적인 대해서는 어린아이처럼 철없이 굴고, 떼를 쓰기도 한다.

모든 종류의 합법적인 계약, 거래, 단체 내의 규칙 등을 철저히 지킨다. 심하게 감정이 격해지는 게 아닌 이상은.

차분하고 꼼꼼하다. 청소나 정리하는 일에 능하다.

위기상황에 절대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

타인을 위하기보단 자기 자신을 위하는 사람.

취향은 여전히 유아적. 귀여운 것을 선물해주면 아주 좋아한다.

호불호가 심해서 편식도 심하게 하고 첫 인상이 안 좋으면 그 첫인상이 끝까지 간다.

여전히 사람과의 교류가 서툴다. 의도치 않게 상대 기분을 상하게 하기도 한다.

중요한 건 잘 기억하지만 싫다고 생각한 건 깔끔하게 잊어버린다.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그나마 성체 때에 비해선 잘 드러내는 편.

 

특이사항 :

방주에 찾아갔던 이유는 원인 모를 심각한 통증을 치료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스폰서를 찾아 방주를 나간 뒤에도 통증을 멎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알 수 없었다. 그러던 와중, 날개에만 찾아오던 통증은 척추를 따라 온몸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온 몸에 통증이 퍼졌을 때, 서서히 피부가 검게 물들었다. 그리고 손가락 끝부터 시작해서 몸이 천천히 녹아내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캐스퍼는 그 어떤 위기감도 느끼지 않고, 오히려 안도감을 느낀 채 자신의 도서관으로 돌아갔다. 그곳에서 그는 날개를 펴고 그 위에 누워, 천천히 녹아내렸다. 완전히 녹아내린 지 7일 째, 웅덩이에서 생명체가 꿈틀거렸다. 까마귀 사서는 자신의 시체에서 새롭게 태어났다.

해그라이드 외곽에 위치한 이름 없는 도서관의 사서. 꿈꾸는 소녀가 학창시절 들었던 동화가 악몽에서 각색되어 만들어진 장소로, 캐스퍼와 함께 태어났다. 그곳의 책들은 사소한 지식부터 온갖 진귀한 정보들을 가지고 있으며, 책들은 그 정보의 댓가로 정보에 걸 맞는 ‘정보를 획득한 사람의 신체 일부’를 요구했다. 책들은 지식을 제공하고 캐스퍼는 책들을 관리, 수호하는 역할을 했다. 폭풍 안으로 휘말려 들어오면서 책들과 이별을 하게 되ᄋᅠᆻ기 때문에, 그들을 그리워하고 있다.

날 것을 싫어하며, 썩은 것을 좋아한다. 과거 식인을 했던 경험도 있다.

부활하기 전 일부 기억들이 불투명하다. 늘 들고 다니던 책은 자신의 과거를 기록되어 있는 책으로, 그것들을 읽으며 기억을 일깨우고 있다. 이 책을 정말 소중히 여긴다.

어떤 내용이든 책을 주면 좋아한다.

기본 무기는 낫.


날개 밑에 숨겼다가 꺼냈다가 할 수 있다.

큰까마귀로 변신하거나 까마귀의 날개를 꺼내는 것이 가능. 날개는 성체 때와 비슷한 크기라서 날개가 몸의 약 3.5배다.

갓 부활했을 때 보라색 눈을 가지고 있었는데, 성장할수록 점점 붉게 변하고 있다. 지금은 보라색과 빨간색이 반쯤 섞인 상태.

 

출신 커뮤니티 및 시간선 : 구원의 방주 2

 

역할군 : 전사

 

체력 : 210

공격 데미지 : 48

마나 : 5

방어도 : 19

공격 명중률 : 60%

 

힘 : 2/10

공격력 : 7/10

활력 : 8/10

방어력 : 7/20

명중률 : 6/9

이동속도 : 8/10

탐색 : 1/10

행운 : 1/10

Posted by Rosal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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