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하세요! 오늘도 , 내일도ㅡ 먼 미래에도! "
이름 : 시트라 프리히메리
성별 : 여성
나이 : 26세
키/몸무게 : 165cm / 52kg
외양 :
푸른 브릿지가 들어가있는 흑발, 안쪽으로 보이는 머리카락은 새파랗게 보인다.
허리즈음 까지 쭈욱 뻗어 내려오는 장발. 맑은 푸른빛 눈과 항상 웃고있는 입이 그녀의 성격을 말해준다.
잔근육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군더더기 없는 탄탄한 몸은 그녀가 히어로로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단편적으로 알 수 있게끔 해준다.
성격 :
"밝고, 활기차고, 정의롭다." 로 정의할 수 있는 성격으로 항상 밝은 톤의 목소리로 웃고 다니며, 늘 주변에 친절과 호의를 배푼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달려드는 강단과 근성을 가졌으며, 다른 일에 대해서도 똑 부러진다는 느낌을 준다. 다만 주변을 너무 살피느라 본인을 살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고민인듯.
인간의 내면에는 언제나 선한 마음이 깊숙한 곳에 자리잡고 있다는 가치관을 중심으로 히어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렇기에 아무리 악한 사람이라해도 갱생의 기회를 주기 위해 절대적인 불살주의를 고집하고 있다.
세계 평화와 같은 현실적으로 실현할 수 없는 일들을 이뤄내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는 몽상가.
특이사항 :
1. 브린디쉬에서 히어로로 활동하던 도중 그 능력을 인정받아 선수로 스카웃 되었다.
좀 더 넓은 세상에서 자신의 정의를 실현시키기 위해 스카웃 제의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2. 빛 입자를 모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단순히 모을줄만 알기 때문에 모은 빛의 입자를 방출하는 매개체가 필요하다.
시트라의 경우에는 들고다니는 카메라의 셔터 플래시와 손전등을 이용하고 있다.
3. 항상 들고다니는 카메라를 보면 알 수 있듯 사진을 찍는 것이 취미.
4. 꿈은 안정화된 평화로운 세계가 찾아오는 것.
선관 여부 :
체리콕 - 히어로로 활동하던 시절의 동료. 누구에게나 선망받고 주위에 희망을 흩뿌리고 다니던 체리콕을 동경하여 히어로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체리콕이 변해버린 지금은 적대하는 관계가 되었지만, 언젠가는 그녀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거라고 믿고있다.
<텍스트 관계>
에밀리 나디안과의 관계 : 이따금 마주치면 에밀리가 좋아하는 높은 곳에 올라가 별을 보면서 같이 사진도 찍고 밥도먹고 카페도 가고 하는 동료이자 친구.
선수 승급 이명 및 세부 설정 :
더 포토그래퍼 (The Photographer)
" 여기선 좋은 스팟이 나올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
- 자신의 능력을 극한까지 끌어모을 수 있게끔 특수 제작된 카메라 렌즈와 플래시를 이용한 전투방식은 포토그래퍼라는 이명과 동시에, 그녀의 가치관과 딱 맞아 떨어진다.
살상능력이 전혀 없는 전투방식으로, 잠시동안 상대방의 눈을 멀게하고 여러 색의 빛으로 뇌에 부하를 일으키게끔 만들어 기절하게끔 한다.
거대한 광각렌즈를 계속해서 들고다니는 것에는 무리가 있기에 전용 케이스와 크로스백을 가지고 다니며 따뜻한 차가 들어있는 보온병또한 같이 가지고 다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