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영웅/PLAYER

닐 하워드

Rosalynn 2018. 1. 27. 17:19

" 이 일하면 돈 주냐? "









이름 : 닐 하워드


성별 : 남성


나이 : 25


키/몸무게 : 179 / 78


외양 : 붉은 머리칼은 짧게 다듬어 평소 가리고 살던 오른쪽 눈까지 모두 드러나 있다. 왼쪽 아랫입술에는 붉은 피어싱을 하고있고, 오른쪽 볼에는 긴 흉이 남아있다. 황금같은 금안이지만 오른쪽 눈은 모종의 이유로 탁해져있는 상태. 몸이 굉장히 다부지고 근육이 많은 편이다.


성격 : 그는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자신을 자기자신밖에 모르는 소시오패스라고 서술했다. 하지만 자신이 서술하는 자신과 겉으로 드러나는 자신은 지독하게 다른 법.

사실 그는 엄청난 비글력의 소유자이다. 장난을 좋아하고, 술을 좋아하며 사람과 부대끼는 것을 좋아한다. 다만 어느정도의 선에 다다르면 조심스레 밀어내는 부분도 없지않아 있는 것이다.

자기 잘난 맛을 정말이지 잘 알고있는 최강의 알수없는 자신감맨이자 뇌에서 생각해낸 말을 그대로 뱉어내는 굉장한 아무말러.

언뜻 보기에는 생각없는 한량같아 보일수는 있겠지만 나름 상대를 배려한다거나 다정하게 굴어준다거나 하는 모습을 겸비한 멋진 남자(자칭)이다.

어느 순간부터 쓸데없는 친화력이 강해져 의문모를 취미가 생겼다. 무생물과 대화를 하는 것인데 회복하기 힘든 멘탈의 타격을 입었을 때에 주로 그런 모습을 보인다.


특이사항 : 히어로와 빌런이 대대적으로 맞붙기 전의, 브린디쉬의 세계선에서 왔다.



선관 여부 :  x



<텍스트 관계>


에이든과의 관계 : 대뜸 제 머리카락을 보며 장난을 치는것에 가볍게 훈계할 요량으로 꿀밤을 때리고는 자신의 멋짐을 좌르륵 늘어놓았다. 자꾸 기어오르는 것 같다고도 생각은 하지만 귀여운 동생을 보는 기분에 볼때마다 쓰담쓰담을 해준다.


아르스와의 관계 : 옆에 있다보면 어쩐지 구라쟁이가 되는 것 같다. 자기를 강하게 여겨주며 쫓아다녀주고 이것저것 물어봐 주는것이 어쩐지 으쓱해지고 팬이 생긴 기분이다.



선수 승급 이명 및 세부 설정 :

승급 이명 '탑 건 (Top Gun)'

닐 하워드는 모든 총기류에 대해 해박하며 그것을 단연 독보적으로 훌륭하게 다뤄내는 실력자이다.

본인 스스로도 그것을 잘 알고 있고, 기원전의 영상물이나 책같은것도 좋아하기에 언젠가 보았던 동명의 영화 이름을 이명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총잡이의 꼭대기점이라는 의미를 내재하고 있기도 하다.